7개 챕터 중 1번째
정지된 순간
잠시 이곳에 머물러 보십시오. 1859년 밀레가 그린 '만종'입니다. 해 질 녘 들판에 서서 고개를 숙인 두 인물, 그리고 지극히 고요한 대지.
극적인 장치도, 웅장함도 없습니다. 그저 하루의 일과가 끝날 무렵,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두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.
사실주의 · 1859
Jean-François Millet 1814–1875
오르세 미술관 · 파리
들판의 두 농민이 해질녘 종소리에 맞춰 고개를 숙입니다. 밀레는 노동과 기도를 낮고 깊은 침묵으로 묶어 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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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적인 장치도, 웅장함도 없습니다. 그저 하루의 일과가 끝날 무렵,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두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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