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개 챕터 중 1번째
출발의 꿈
여러분 앞에 놓인 이 캔버스는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작품입니다. 1717년 와토가 왕립 아카데미에 이 작품을 제출했을 때, 학자들은 그들이 본 것에 '페트 갈랑트(fête galante)', 즉 '우아한 축제'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. 햇살이 내리쬐는 언덕 위로 연인들이 떠다니듯 움직입니다.
사랑의 순례자들인 이들은 이제 막 도착한 것일까요, 아니면 이미 떠나려는 것일까요? 와토는 이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으며, 그 해소되지 않은 갈망이 바로 이 그림의 영혼을 이룹니다.